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 근린공원 3곳 및 동춘인라인경기장 청소, 방역활동 실시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소속의 청소사업단에서는 8월 12일~13일 이틀간 연수구내에서 청소와 소독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위험이 높고 긴 장마로 인한 전염병의 우려되는 상황에서 청소, 소독 전문가로서 연수구내에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문화공원, 문남어린이공원, 용담근린공원 등 공공문화시설과 국가대표를 꿈꾸며 열심히 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시립-동춘인라인 경기장에서 습하고 환기가 부족한 지하시설인 탈의장 및 화장실 등을 집중 소독 및 청소하였다. 

특히 이날 활동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에 근로중인 참여주민들과 청소·방역업체 자활기업인 봄날엔 청소가 함께하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화하여 공원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시립-동춘 인라인경기장을 소독하면서 지금도 열심히 운동하는 어린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걱정하는 코로나19 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었다. 

한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최윤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청소 및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연수구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