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책과 노래가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열어

2020-11-19     연수신문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공애순)은 12월 5일 오후 1시 ‘북리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책노래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북리스타트 운동’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노년층 대상의 독서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은 책과 문학을 접목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문학작품 ‘시인동주’, ‘열하일기’ 등을 노래로 들려주고, ‘북퀴즈’로 소설의 즐거움을 발견하며, 인생을 빛나게 하는 ‘문학 토크’ 등으로 책 읽는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한다.

공애순 관장은 “‘책노래 문학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고,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