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일곱 번째 향토문화총서 ‘연수동 이야기’ 발간

2021-01-20     연수신문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일곱 번째 향토문화총서인 <연수동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연수동 이야기>는 연수구 연수동의 자연과 인문환경은 물론 변천과정과 다채로운 향토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 위한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연수구의 가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연수동 이야기>는 연수구 내 6개 지역(청학동, 옥련동, 연수동, 선학동, 동춘동, 송도동)을 다룬 첫 번째 출간물”이라고 소개하며“이 책을 가지고 연수동의 곳곳에 대해 알아보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문화원은 2014년부터 연수구의 향토문화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급하기 위해 연수구 향토문화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4년 <연수구의 문화유산>을 시작으로 <연수구의 역사Ⅰ>, <연수구의 역사Ⅱ>, <연수구의 인물>, <연수구의 금석문>, <연수구 역사문화기행>을 차례로 발간해왔다.
○ 새롭게 발간된 <연수동 이야기>는 연수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열람을 원하는 연수구민은 가까운 도서관이나 연수문화원에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