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사회복지관, 맞춤형 긴급돌봄 ‘마을 안 동거’ 사업 운영

돌봄 위기가정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공적 돌봄 서비스 보완 기대

2021-03-04     연수신문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역 내 돌봄 위기 및 돌봄 사각지대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긴급돌봄 ‘마을 안 동거’ 사업을 운영한다.

‘마을 안 동거’ 사업은 기존의 다양한 공적 돌봄 체계를 보완하고자 장기요양 신청 전후 돌봄 공백 발생 된 주민, 수술 및 질병으로 인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일시적인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돌봄 서비스의 자격 제한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시급성과 긴급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당면한 위기 상황에 따라 가사지원, 식사지원, 건강지원,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지원, 정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813-2790~4)하면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은 맞춤형 긴급돌봄 ‘마을 안 동거’ 사업을 통해 돌봄 위기 및 사각지대 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