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성인을 위한 전통예절프로그램' 개강

2021-06-22     연수신문

인천 연수문화원은 지난 18일에 '부모예절교실'을 시작으로 『성인을 위한 전통문화예절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조복순 연수문화원 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예절과 친지, 이웃, 어른 등 여러 관계에서의 알맞은 호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예절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성인으로서 당연히 아는 것이라 생각했던 전통예절의 가치와 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가정에서 자녀들과 전통예절을 적용하며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인을 위한 전통문화예절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의 예법부터 전통문화까지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연수문화원의 전통문화프로그램으로 ‘부모예절교실(6월)’, ‘생활예절교실(7월)’, ‘전통문화체험(8월)’,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전통문화 교실(9월)’, ‘직장인 다도교실(10월)’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회당 10명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운영 하고 있다. 현재 부모예절교실(6월), 생활예절교실(7월), 전통문화 체험(8월)은 정원 모집이 마감되었고, ‘다문화 추석맞이 전통문화교실(9월)’과 ‘직장인 다도교실(10월)’은 수강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연수문화원 방문 또는 전화(032-812-6229)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