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화재경계지구 화재안전협의체' 개최

2021-09-29     연수신문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화재경계지구의 소방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화재경계지구 화재안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협의체는 관내 일진도금단지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유관기관 및 민간역량을 결집시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예방 및 사후복구 등 전반적인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참석기관으로는 4개소의 공공기관 (공단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1개소 민간기업(일진도금단지)으로 구성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보이는 소화기함 및 안전장치 히터봉 설치 ▲유관기관별 화재안전 지원방안 및 안전컨설팅 ▲도금단지 관계인의 자율안전의식 개선 등이다. 

김준태 소방서장은“화재 등 재난발생을 예방을 위한 민․관의 효율적인 업무소통을 위해 이번 화재경계지구 화재안전협의체를 개최했다.”며“안전관리 강화를 민․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환경변화와 지역여건을 고려한 화재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