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공무원 확진으로 중단된 의회 행정사무감사 다시 재개

2021-11-26     서지수 기자

지난 25일 연수구 공무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선이 겹친 것으로 나타나 일시 중단된 연수구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다시 재개됐다.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행정감사에 참여한것으로 알려진 공무원 A씨는 확진자 접촉자로 판단되어 24일 검사를 받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일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위원 5명과 같은 과 공무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행정사무감사가 재개됐다. 

코로나 19 검사로 인해 중단된 부서별 행감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이어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