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주민자치회장 최태환·원세화 부부, 저소득층을 위한 300만원 기부

동춘1동 주민자치회 회장 최태환·원세화 부부는 1월 24일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최태환 동춘1동 주민자치 회장은 평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으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성금을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최태환 동춘1동 주민자치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김인철 동춘1동장은 "오랜 세월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두 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또한 이번 후원금 기부가 더 많은 분들의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후원하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소외되어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시급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금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