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연수구(을) 당협위원장, 선관위 사전투표 관리 부실 및 미흡한 대응 강력 규탄

“유권자 권리 침해 초래, 3월 9일 본투표에는 절대 있어선 안 돼 ”

2022-03-06     연수신문

민현주 인천 연수구(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3월 5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코로나19 확진자의 사전투표 관리 부실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송도1동에서 야기된 초유의 사전투표 중단 사태와 선관위의 미흡한 대응으로 혼란을 초래한 송도3동, 송도5동 사전투표 실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민현주 위원장은 “선거참관인으로부터 사전투표가 중지되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 사무국장과 당협관계자를 급파해서 상황을 확인한 결과 확진자들의 비밀투표가 침해될 수 있는 행태를 확인하였다”며 “또한 투표가 진행 중인 기존 비확진자들과 확진자들의 동선의 혼선 등을 보고받고 선거사무원과 당관계자가 유권자들의 사전 투표가 끝까지 종료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아울러 민 위원장은 “3월 9일 본투표에서는 이와 같은 일이 없어야 한다”며 “투표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비밀투표에 대한 유권자의 권리가 침해되는 이번 사안이 매우 엄중한 만큼 당협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