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2022 꼬마작곡가 1기 프로그램 개강

초등생 대상, 음악을 몰라도 작곡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2-05-09     연수신문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5월 7일(토), 청학아트홀에서 음악을 배우지 않아도 악기를 다룰 줄 몰라도 직접 음악을 작곡해보는 2022년 <꼬마작곡가> 1기를 개강하였다.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음악을 몰라도 악기를 배운 적이 없어도 인천시에 거주하는 10살(초등학교 3학년)~13살(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12회차 교육으로 음악을 배우고 스스로 작곡도 해보는 연수문화원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에는 10명의 꼬마작곡가 참여자들과 부모가 함께 참석하여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감을 깨우는 활동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첫 수업이 진행되었다.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을 즐거운 놀이로 받아드리고 본인의 상상이 멋진 선율로 표현되는 예술적 체험을 충분히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꼬마작곡가들을 환영하였다.

수업에 참석한 한 꼬마작곡가는 “직접 음악을 작곡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함께하는 친구들과 앞으로 재미있게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2022년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과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연수문화원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