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꽃 주민총회] 옥련1동 주민자치회

월 1일 개최...‘차상위 계층 남성 대상 요리프로그램 사업 등 이색 사업 눈길

2022-08-24     연수신문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채)는 의원 24명으로 구성되어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적 특성으로는 서해안과 청량산을 접하고 있으며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송도유원지, 능허대공원이 위치한 인천의 문화관광 및 휴식지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민총회는 인천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9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참여예산사업은 내년도 마을사업에 대해 주민자치회가 의제 발굴 및 검토를 거듭하며 최종 선정한 주민 자치회형 사업 4건, 동 참여형 2건이다.  

찬성과 반대를 가리는 사전투표는 QR코드나 네이버로 접속해 온라인을 통해 30일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상설투표소에서 진행하며, 당일 결과는 본투표를 포함해 발표하며 투표로 선정된 마을의제는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주민자치회형 사업은 4건으로 △옥련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실행하는 달빛음악축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웃 간의 화합을 도모

△옥련1동 한나루로86번길 도로 벽면 거리에 벽화를 조성하여 벽화거리 랜드마크 조성

△한끼를 부탁해-관내 공유주방과 연계하여 5060세대인 법정 차상위계층 남성을 대상으로 간단한 요리 프로그램 진행

△어르신 장수사진 찰칵!찰칵!- 관내 법정 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메이크업, 헤어를 해드리고 장수사진을 촬영한 후 액자를 증정하여 장수 기원 등이다.

동 참여형은▲옥련1동 0세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신고 시 출생 축하 선물로 출산용품 제공 ▲옥련1동 관내 초등학교에 취학예정인 법정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먹거리선물 증정 등이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