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찍다 그리다 만들다’ 2022창작동아리 기획전 열려

수채화, 캘리그라피, 사진, 민화 등 작품 136점 전시

2022-11-16     연수신문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11월 27일(일)까지 청학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찍다 그리다 만들다>라는 주제로 연수문화원의 창작동아리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본 전시는 인천광역시와 연수구의 후원하고 연수문화원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시각 예술 분야 생활문화를 즐기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사진, 민화, 도자기 등 연수문화원의 창작 동아리 14팀이 참여하여 총 136점의 작품으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총 5주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매주 작품 전시를 달리하여 진행하고 있다. 먼저 10월 25일(화)~10월 30일(일) <▲소묘&수채화, 여행풍경 펜드로잉, 유화, 색연필&연필 인물화>, 두 번째로 11월 1일(화)~11월 6일(일) <▲보타니컬, 붓 캘리그라피, 민화>, 세 번째 11월 8일(화)~11월 13일(일) <▲문인화, 한문서예, 한글서예>의 전시가 진행되었고, 네 번째 11월 15일(화)~11월 20일(일) <▲창의미술, 응용미술, 키즈 도자기>, 마지막 다섯 번째로 11월 22일(화)~11월 27일(일) <▲구도가 좋은 사진 찍기>의 전시가 차례로 열린다.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연수구의 모든 주민들이 자기만의 문화예술 취미를 갖고 생활에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하며 “연수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의 나눔터로서 지역의 생활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본 전시는 12월 31일(토)까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모든 작품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지나간 전시가 아쉬운 관람객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