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없는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생들 힘내세요'

2022-11-17     서지수 기자

2023년도 수능시험장에는 '한파'는 찾아볼수 없었다. 매년 찾아오던 추위 없이 낮에는 15도까지 올라가며 예년보다 따뜻할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은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전국 84개의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 영역,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끝으로 5시 45분에 종료령이 떨어진다. 

올해 17일에 치러지는 2023 수능은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791명 감소한 508,030명이 지원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0,471명 감소한 350,239명(68.9%),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2,303명(2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11명 증가한 15,488명(3.1%)이다.

연수구 수능시험장은 인천시 총 55개의 시험장 중 연수고, 신송고, 연수여고, 연송고, 박문여고,옥련여고, 해송고, 인천여고 등 총 8곳으로 수능생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