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다시 뛰는 하트 세이버 운영

2023-02-02     연수신문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시민 누구나 생명이 위급한 환자 발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데에 따른 후속 방침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달 교육은 오는 27일 14시에 송도소방서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송도 관내 주민·근로자는 인천광역시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https://www.incheon.go.kr/res/index)에서 예약 가능하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 안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심정지환자를 목격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시행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내실  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