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2023년 연수금요예술무대’ 막 올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연수아트홀(연수구청 지하1층)에서 오는 3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연수금요예술무대의 막을 올린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주민들의 문화적 향유 기회 제공 및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연수구청 지하 1층 공연장(연수아트홀)에서 진행해온 연수구의 대표 문화사업이다. 

‘퓨전국악 밴드 경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림 콘서트 ‘아프리카 오버랜드’ ▲가족뮤지컬 ‘어린왕자’ ▲박종성 하모니카 리사이틀(발표회) ▲장사익과 함께하는 연년익수, 열음 ▲세시봉 윤형주가 들려주는 사랑노래 이야기 등 매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며 공연 예매는 연수구 문화포털 홈페이지(www.yeonsu.go.kr/culture) 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공연정보는 연수구 문화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749-7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