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마을부녀회, 적십자에 100만원 기탁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

2024-12-05     전종현 기자
청라1동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설희)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십자에 100만원의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11명이 참석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며, 부녀회 회장은 "기탁된 회비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청라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회비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적십자는 기탁받은 회비를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지원, 보건 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삼계탕 나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