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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회복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상인회와 중국 여행사가 한중교류 및 송도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 송도 상인연합회와 北京景权文旅发展有限公司(북경제이큐투어)는 지난 9월 8일 송도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 송도 상인연합회는 인천 연수구 최소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받은 커낼워크상인회와 골목상권공동체인 타임스페이스 상인회, 아트포레 상인회로 구성되어 있다. 세 곳 상권을 합치면 1,500여개 상점 규모이다.
북경제이큐튜어(대표:권녕혁)는 2020년 설립된 회사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한국 아웃바운드 중국지역 1위이며, 북경 인바운드 2위를 유지하는 기업이다.
한중동남아 국제여행을 전문으로 하며 전세기, 비자, 호텔 등을 공급하고 각종 전시회 기획 진행 등 여행과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와 관광 자원 지원을 위한 협조, 특히 중국에 인천 연수구 송도 상권을 홍보하는 계기가 마련되는 등 교류 협력 확대 물꼬를 텄다.
송도 상인연합회 박연호 대표는 “인천 송도 상권이 영종 공항 인근에 있어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관광산업개발 사업 등을 통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상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