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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8일 배출업소 지도 · 점검 등 설 연휴에는 환경오염상황실 구성···승기천 일원 등 순찰 강화
연수구,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
2024. 01. 29 by 박시현 기자

연수구가 다가오는 설 연휴 대비를 위해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는 대기, 폐수, 비산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3곳에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이어서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설 연휴 환경오염상황실을 구성하고 취약지역과 승기천 일원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설 연휴 등 취약시기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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