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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의회, 시민들과 함께 2040 비전 선포식 개최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뉴비전 발표 미래를 책임지는 선행 4대 전략,8개 과제, 선도하는 4대전략 12개 과제 추진 약속
인천환경공단,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서비스 제공 약속
2024. 02. 23 by 연수신문
공단 최계운 이사장이 2040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 18년차를 맞아  변화와 미래발전을 위한 2040 비선을 선포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단은 하수처리장 4곳과 위생처리시설 2곳의 관리·운영기관으로 2007년 출범했다. 오염물질 처리량은 하수처리량 일 54만톤에서 72만톤으로 1.3배, 분뇨처리량 일 1,743톤에서 2,425톤으로 1.4배, 생활폐기물 처리량 357톤에서 666톤으로 1.9배, 음식물처리량 76톤에서 160톤으로 1.9배 증가했다. 그동안 처리한 하수는 38억8천만톤(t), 생활폐기물은 402만톤(t)이며, 제거한 오염물질은 142만톤(t)에 달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최대 86% 감축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을 만들어왔다. 

이에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40년까지의 국가환경종합계획과 인천광역시 주요 환경계획을 연계하여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이라는 2040 비전을 설정했다.

비전은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질 선행 4대 전략인 ▲시설 선진화,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화, ▲조직 효율화와 8대 과제, 미래를 선도하는 4대 전략인 ▲안전한 환경시설 운영, ▲완벽한 자원순환 실현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 편리한 환경정보 제공과 12대 과제가 설정되어 시민 환경 서비스 제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 선포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인천광역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17년동안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준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번에 설정한 2040 비전을 계획대로 잘 추진하여,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 맞은 시민 환경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2040 비전은 직원들이 직접 공단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계획으로 설정한 것이여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비전 달성을 통해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고,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선진 환경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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