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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연수구 지역서점과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2024. 02. 28 by 연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연수구 관내 지역 서점 5곳과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를 희망도서로 신청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서점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평생학습관과 함께하는 연수구 지역서점은 ▶세종문고(연수동) ▶송도문고(송도동) ▶열다책방(동춘동) ▶진영서점(옥련동) ▶행복한서점(송도동)으로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한 뒤, 안내 알림톡을 받고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 서점을 찾으면 된다. 신청 시 평생학습관 소장 도서나 출간된 지 3년 이상 된 도서, 각종 문제집이나 수험서, 만화류, 전집류, 고가 도서(5만원이상), 잡지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ilec.go.kr)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32-899-1552~4)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읽고 싶은 책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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