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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함박마을 내 여성안심귀갓길·안심구역 순찰 고려인순찰대 및 치안봉사단·자율방범연합대 다수 참여 사회적 약자 대상범죄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홍보
인천연수경찰서, 외사안전구역 합동순찰 실시
2024. 03. 13 by 연수신문

지난 12일 인천연수경찰서(서장 최영우)에서는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박마을 내 거주 중인 고려인순찰대 및 이주 여성으로 구성된 치안봉사단, 자율방범연합대 등 약 50명이 참여하여 함박마을 외사안전구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범죄취약시간(19:00~21:00)에 맞춰 여성안심귀갓길·안심구역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과 다국적 언어로 제작된 리플릿 배부를 통한 홍보활동을 더불어 진행하였다. 

함박마을은 인천경찰청 관내 외사안전구역 2곳 중 1곳으로 24년 1월 기준 함박마을 외국인 거주자가(8,357명) 전체주민(12,836명)의 약 65.1%를 차지할 만큼 연수구 내에서 외국인 거주자가 밀집된 지역이다. 이와 관련, 국가별 다문화 사회의 문화충돌로 인한 사회적 관심과 영향이 증가하고 이에 경찰의 사전적 예방활동의 중요도 또한 높아짐에 따라 함박마을 민·경 합동순찰을 추진하게 되었다.

연수경찰서는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범죄취약시간대 야간합동순찰 활동을 함박마을뿐만 아니라 연수구 전체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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