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뉴욕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 8월 12일(토)에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총 4개월 동안 아이들의 내면에 있는 감정과 생각을 다양한 악기로 표현하여 음악을 만든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는 주5일 수업이 시행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밖 토요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 연수문화원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프로그램 공모에 인천에서 처음으로 선정되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기 발표회는 7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연수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음악을 전공한 최고의 강사진들과 함께 신체활동, 놀이, 교육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내면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끌어 내어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연수문화원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가족반 20명과 아동반 15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17년 7월 3일(월)부터이며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새터민, 한부모가정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배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연수문화원 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평생회원으로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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