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 한해 노고 치하 자리, 250여명 내 외빈 참석 … 아이들 건강한 환경 조성 위해 최선
연수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달 30일 송도 파티파라나에서 연합회 소속 교직원들을 모시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보육발전에 수고하신 교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어린이집 원장들과 교직원 및 구청장, 시의장, 구의장과 구의원 등 25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한현숙 회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과 함께 애써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교직원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직원 K씨는 “맛있는 식사와 함께 오랜만에 만난 교직원들간 1년 동안 있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의 역군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교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과 아이들의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보육 정책, 보육 환경과 운영 지원 등과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 따라서 유관기관은 보육관계자분들의 의견에 수렴해서, 진정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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