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안전약자시설인 요양병원 등 63개소 … 병원 관계자와 거동 불편한 환자 대상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관내 안전약자시설인 하나요양병원 등 63개소에 대하여 현장방문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요양병원 관계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과 피난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증진하고 화재 시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중점 확인 사항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유도 방법 및 신고요령 지도 ▲안전한 겨울철 보내기 위한 안전관리 철저 협조 ▲소방안전교육 및 업무 애로사항면담 등이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감지하고 피난하는 시간 등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피난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으로 화재에 선제적 예방을 해 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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