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만족도 매우만족 80% …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지난 6일 연수구청 아트홀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통합평가회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노인일자리사업참여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17년 사업참여 어르신의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사업 참여자에 대한 표창과 사업추진 경과보고, 사업참여 어르신의 사례발표, 사업참여 어르신이 직접 참여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표창에는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중 최고령인 안경집(만 92세) 어르신 등 성실하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귀감이 되어 노인사회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어르신 4명(조종순, 한남수, 신선애)이 구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여성 최고령 사업 참여자 이부덕(만 91세) 어르신 등 2명(임원)이 구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2017년 연수구 센터는 24개 유형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2,259명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당초 1,971명 목표대비 115%를 달성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시장형사업 분야에 있어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고, 또한 지난 9월에서 10월에 실시한 사업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만족 80% 등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재호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과 공공시설 봉사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대하여 치하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해 나갈 것이며, 어르신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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