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사립 작은도서관 256개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공공적 가치, 지역사회 기여도, 독창성, 확산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작은도서관의 사례를 공유하는 「2017년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발표회」가 12월 11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우수상은 ‘작은도서관의 변신은 무죄! 마을도서관에서 노인 특성화 도서관으로 GO~ GO~’의 춤추는달팽이도서관(관장 최선미)이, 우수상에는 ‘열 두가지 희망을 주는 희망 열둘 프로젝트’의 서창LH12단지작은도서관(관장 양성일)이, 장려상은 ‘바늘땀 세계문화여행’의 꿈땅도서관(관장 인민주)과 ‘꼬마 활동가’ 순무작은도서관(관장 이정신)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2017년 인천광역시 작은도서관 운영사례집」에 수록하여 타 도서관 운영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작은도서관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를 통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