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신공장, 이번달 1일부터 가동 시작..12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는 미쓰비시전기주식회사가 2001년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래 승강기 판매부터 제조·설치·보수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내 송도에 엘리베이터 신공장이 가동됨으로서 미쓰비시전기주식회사의 생산 능력은 현재의 2.5배 수준인 4000대로 확대되며 글로벌 사업 전개의 가속화와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규모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약 330억원(약 35억엔)의 투자 금액으로 부지 면적 1만8220m², 총 건축 면적 1만9070m²로 설립되는 미쓰비시 신공장은 R&D센터를 신설하여 개발·검증 기능을 강화하고 생산 능력 확대된다. 가동이 본격화 되면 약 12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한편 미쓰비시전기주식회사(KMEC)는 2001년 한국에 설립되어 국내 사업을 확대해 왔다. 또한 2008년부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속 엘리베이터 수출을 개시하여 글로벌 공급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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