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생활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의 즐거움과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도 느껴보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지원으로 4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수제비누·에코백·사진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우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춘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월대보름맞이 동춘3동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고, 자생단체회원과 주민들이 민속놀이를 함께하며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5개 자생단체와 관내 5개 경로당이 팀을 이루어 팀별 윷놀이를 진행했으며,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을 나누어 먹고 경품을 추첨해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추진위원회 심상우 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경로당 어르신과 행사를 준비한 자생단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에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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