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인천시의원(연수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성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산학음식특색거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 유일 자유한국당 여성후보로 가정적이고 따뜻한 의정을 펼치겠다”며 ▲아름다운 노후 ▲균형발전 ▲아이들이 안전한 연수 ▲교육하기 좋은 도시 ▲엄마가 행복한 도시 ▲중년만세 ▲청년창업 활성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상현 남구 을 국회의원, 안규명 독수리산악회 회장, 여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참석해 이성옥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 후보의 삶에서 나타나는 인간성, 28년간의 노무사 활동, 다년간의 의회경력은 지역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규명 독수리산악회 회장은 “여러 개소식을 다녀봤지만 이 후보의 개소식은 특색있고 재미있어 한편의 연극을 본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 및 지역주민과 각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은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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