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오늘(18일)부터 ‘2018년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와 「북스타트데이 책놀이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북스타트 꾸러미(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 배부는 관내 8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생후 3개월부터 취학 전에 해당하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배부처는 연수청학도서관,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해돋이도서관, 옥련2동 어린이작은도서관, 선학동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다.

 한편,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35개월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 대상으로 오늘(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수청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북스타트데이 책놀이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관별 이용대상, 배부시간,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