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추홀공덕회(보월 석종연 스님)가 주최하고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황영선), 연수종합사회복지관(강병권), 수미정사, 영산정사 등 한울타리 기관들이 주관하는 ‘2018 인천 행복나눔 대축제’가 다가오는 6월 2일 (토) 11:30부터 연수문화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사)미추홀공덕회는 불교 종지종풍을 이어받아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으로 2015년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아동·청소년 노인 등 소외되어 있는 이웃을 위한 후원 및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하고 있는 한울타리 기관들과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하고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8 인천 행복나눔 대축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1,500분을 모시고 식사대접과 함께 공연(송대관 출연)을 시작으로 아동 ·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뿐 만 아니라, 가족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 및 먹거리나눔, 그리고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가족미니운동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미추홀공덕회 이사장 보월 석종연 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나눔과 복지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통한 서비스의 개선을 실천하며, 행사의 수익금도 인천의 불교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들의 사회복지실천기금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추홀·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인천 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2018 인천 행복나눔 대축제가 앞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시민축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