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기부금 선수 유니폼과 응원단의 버스(리프트차량), 응원용품비 등 응원활동비로 사용
사)인천뇌병변복지협회(회장 서연희)는 30일 렛츠런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를 방문하여 장애인전국대회 참가지원 사업비로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인천뇌병변복지협회 소속 「위너스FC축구단」은 뇌병변장애인들로 구성되어, 6월 16일에 파주 한.일 곰두리 축구대회와 10월 예정인 전북 익산 장애인전국체전과 LIG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선수 유니폼과 응원단의 버스(리프트차량), 응원용품비 등 응원활동비로 사용된다.
전국최초장애인응원단 “블루샤크”은 지난해 30명이 2차례 강원도 인제와 충북 충주로 응원활동을 지원했으며, 휠체어장애인들의 장거리 이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렛츠런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채창호)는 “「위너스FC축구단」을 기반으로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복지가 향상되길 바랜다”고 밝혔다.
인천뇌병변복지협회(회장 서연희)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위해 3년 연속 지원해 주고 있는 렛츠런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에 감사의 인사 전했다.
렛츠런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는 인천뇌병변복지협회와 연계하여 「위너스FC축구」 지원과 정기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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