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2018 듀애슬론 레이스(2018 DU-ATH LON RA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듀애슬론 레이스’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데상트에서 실시하는 신개념 러닝&사이클 레이스 대회로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집결지 및 바꿈터인 송도 달빛축제공원을 중심으로 국제업무 단지 일대를 러닝과 사이클로 달리며 역동적인 레이스를 경험했다. 비경쟁 코스인 30Km ‘챌린지 코스’, 경쟁 코스인 55.5Km ‘마스터 코스’로 대회가 진행된 만큼 듀애슬론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치러졌다.
모든 참가자들은 오전 9시, 송도 달빛축제공원 앞 도로를 시작으로 5km 러닝 코스를 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챌린지 코스’, ‘마스터 코스’ 등 자신의 선택한 코스에 따라 잭니클라우스 GC를 지나 송도더샵그린스퀘어에서 반환하는 20km 사이클 코스와 5km 러닝 코스를 각각 1회전, 2회전씩 완주했다.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마련된 ‘수분공급존’에서는 갈증을 해소해줄 얼음생수와 함께 시원한 마스크팩까지 제공했다. 생수로 해결하기 어려운 완주의 더위는 ‘듀퍼마켓’에서 준비한 다양한 아이스 먹거리가 해결해줬다. 이 밖에도 ‘폴라로이드 서비스’, ‘포토존’을 통해 대회의 추억을 담아 가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마스터 코스’ 우승자 중 한 명은 “런던 듀애슬론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듀애슬론 레이스의 이벤트와 혜택들이 다채로워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상트 관계자는 “그간 리얼 스포츠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듀애슬론 레이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분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완주의 기쁨을 만끽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참가자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듀애슬론 레이스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