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토) 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속 구의원 이인자, 이강구, 장해윤, 유상균, 정태숙의원 전원은 송도워터프런트 지방재정투자심의회 재개최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따갑게 내리쬐는 시위 현장에 처음부터 끝까지 2시간을 넘게 주민과 함께 했다.

송도워터프런트는 송도만의 사업이 아님을 알기에 원도심 구의원들도 함께 연수구 송도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지로 전원 참석했지만 민주당은 고남석구청장과 김희철 시의원, 조민경 의원만이 참석해 주민들의 아쉬움은 크기만 했다.

이 자리에서 민경욱의원은 “원안 고수,  조기 착공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했으며 앞으로도 구의원들과 힘을 합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으며, 마이크를 잡은 이강구의원은 이 자리에 모인 주민여러분은 개인의 이익이 아닌 송도의 발전이 인천의 발전을 이끌거라는 확신으로 이 자리에 모인줄안다. 주민과 끝까지 힘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궐기 대회를 준비한 올댓송도  김성훈대표는 “송도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송도사랑이 송도워터프런트를 지켜내고, 송도워터프런트가 인천을 먹여살리는 황금거위가 될거라 확신한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는건 무능이며,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재개최 해 1단계가 동시 착공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궐기 대회에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을 비롯해 700여명의 주민이 모여 송도워터프런트 1단계 동시 착공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재개최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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