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으로 주민들이 안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위협의회 등 5개 단체 위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단체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6.25전쟁 당시 국군 6사단이 중공군 5차 공세를 막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을 방문해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그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마음속 깊이 새겼다.
방위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긴장된 국제·국내정세 속에서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보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K씨는 “최근 변하는 정세에 발맞춘 안보견학으로 주민들이 안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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