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교통대책’ 추진
인천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교통대책’ 추진
  • 연수신문
  • 승인 2018.11.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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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에 시내버스 집중 배차
지하철도 예비차량 4편 대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 예정
관공서, 각급학교 등 출근시간 조정(09:00→10:00)

인천시가 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올해 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인원은 지난해 3만546명에 비해 52명이 증가한 총 3만598명으로, 시험장은 49개교 1,118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시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입실 완료시간인 8시 10분까지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에 들어가며 우선 15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에 시내버스 운행을 늘려 집중 배차한다. 지하철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차량 4편을 대기시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안내 방송을 실시 예정이며, 시·군·구의 관용차량도 비상사태 발생 시 수능생들의 이동을 도울 수 있도록 대기한다.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에게는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 및 하지지체 장애인과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옹진군·강화군에 거주하는 5개 고등학교 66명의 수능생은 수능일 당일 기상악화 등에 대비해 사전 출도하거나 긴급 상황 발생 시 행정선, 소방 헬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대책을 마련했다.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시, 자치구, 공사 등의 시험 당일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번에 수능이 치러지는 인천지역의 49개 학교에 출동·대기하는 등 수능 전후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수능 당일에는 시험이 진행되는 49개 모든 학교에 오전 7시 30분부터 출동해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기한다. 또 화재 등 사고에 대비해 모든 고사장을 사전 방문해 건물구조, 소방 시설 등을 파악해 수험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오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25개 지하철역사, 터미널에서 대기하며 수능생들이 요청 시 시험장까지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을 위해 최대한의 행정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여 수능 당일 교통 혼잡 방지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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