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는 지난 2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렛츠런 인천연수와 함께하는 청학동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것으로 총30가구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채창호 센터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명근 위원장은 “렛츠런 인천연수에 감사를 전한다”며, “민간의 나눔 실천으로 이웃을 돌보고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연수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는 연수구에 저소득층 주거환경 홈-클린 사업, 노인·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행복꾸러미 사업, 저소득층 빨래방 사업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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