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연수동 세종문고에서 『테마가 있는 동네서점』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문고는 24년간 운영하고 있는 지역서점으로, 대형서점 및 독립서점과 차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서점 활성화 및 독서공동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것으로, 구는 지난달 22일과 29일 겨울을 맞아 ‘목도리 손뜨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8일부터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재미가 있는 동네서점 : 왕좌의 게임, 오목’과 성인 대상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서점이 동네의 작은 문화공간이자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일상의 독서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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