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연수구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과 자활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나누고,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일~6일 이틀동안 연수구청에서 '겨울날의 따뜻한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2018년 ‘겨울날의 따뜻한 장터’ 행사는 자활사업의 특성을 활용한 체험부스 운영 및 자활 생산품을 판매하는 등 자활사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활사업의 역할 및 가치 공유와 더불어 자활생산품 소비활동을 통한 윤리적 소비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자수컵받침과 의류리폼가방 만들기 등을 체험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자활사업 관련 상품 구매를 통해 더욱 가치 있는 소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최윤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자활사업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함께 보다 지역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상품의 개발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센터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