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함께 가꾸고 나누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신체활동, 식생활, 질환관리, 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참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의 건강관리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까지 챙기는 자원봉사활동으로도 발전하고 있다.
특히, 청춘은 바로 지금 요리동아리는 이선진 요리강사의 재능기부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시작한 친목활동에서 지난해 6월 취약계층 건강증진과 주민주도의 봉사활동으로 발전했다.
지금까지 취약계층 건강도시락 나눔 14회(140가구)와 프리마켓농산물 나눔, 텃밭마중물 농작물 재배 활동 등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건강공동체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을 위해 연수구청 드림스타트 15가구에 잡채, 오이무침, 어묵볶음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건강도시락을 전달했다.
동아리 관계자는 “올해에도 센터의 텃밭 마중물에서 수확한 친환경농작물을 활용한 건강도시락으로 지역사회 건강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지역사회 건강한 나눔 문화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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