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시설 화학사고 대응 소방안전대책
인천송도소방서는 지난 30일 현장대응 출동체계 구축 및 현지적응을 위해, E1 인천기지(연수구 송도동 소재)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학사고 대비 소방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LPG펌프 교체공사 중 배관 누설로 인한 폭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도착시 까지 화학사고 대응정보 활용 여부 ▲위험요인 상황 전파 및 대원 임무숙지 상태 ▲유해화학물질 유출의 복합사고 현장에 적합한 현장활동 등을 확인하며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E1 인천기지는 위험물 취급업체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화학사고 대응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와 재산피해의 최소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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