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1일 장미근린공원에서 식품관련 청년사업가와 연수1동 상가번영회 연계로 드림릴레이 오십시영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토요문화마당과 병행해 추진된 행사로 음악공연을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의 살거리, 마술·버블·풍선 공연 등 거리퍼포먼스의 볼거리, 푸드트럭의 먹거리를 갖춰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식품관련 청년사업가와 연수구 주민 위주로 운영팀을 구성하고 이날 수익금을 오십시영축제추진위원회에 기부함으로써 구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드림릴레이사업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市․區 주관행사에 식품관련 청년창업자와 연수구민 스스로가 운영기획자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자주 마련해 민관이 함께 이룩해온 오십시영의 참의미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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