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27일 8시부터 9시까지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 및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캠페인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송원초등학교(송도동)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연수구청 및 연수경찰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 후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는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불법 전단지를 정비 해 통학로를 개선하였으며 통학차량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을 정비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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