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마리나 복합리조트 본격적인 논의 시작
송도 마리나 복합리조트 본격적인 논의 시작
  • 서지수 기자
  • 승인 2019.11.12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상레저선박 이용 수요의 증가세에 비해 이를 수용 할 수 있는 시설은 부족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위원장 정일영(경제학박사)는 11월 6일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송도 마리나 복합리조트 개발에 관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정 위원장은 국토부 항공철도국장·항공정책실장·교통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안전관리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국토교통 항공분야 전문가이며, 이번 세미나에는 김희철·김국환 시의원, 김형서·조민경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연수구 송도 10공구를 사업대상지로 삼은 송도 마리나 복합리조트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과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해양수산부에서 금년 말에 10년 단위 계획으로서 마리나항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상황에서  이번 시기를 놓치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며, 현재 국내 마리나 산업 현황에 대해 예시를 들어 수상레저선박 이용 수요의 증가세에 비해 이를 수용 할 수 있는 시설은 부족해 수도권이 전국 9개 권역 중 잠재수요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송도 마리나 복합리조트 개발 시 수도권의 수요를 약 80%까지 처리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형 마리나의 위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나 선박이 정박하는 주차장 역할로 인식하는 부분을 GTX B 노선과 수도권 제 2 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 추진과 연계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송도 마리나를 레저·문화·관광·쇼핑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으로 개발하며, 산업체·교육기관·연구기관 등과 연계하여 마리나 클러스터를 조성해 인천의 인력자원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대 효과와 송도의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해 국내 및 아시아 이용객을 유치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동북아 허브 마리나 로서의 발전을 추구한다고 했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워터프론트 핵심지역인 10공구 개발 청사진 ▶마리나산업이 송도경제에 미치는 영향▶마리나항만 지정과 연계한 제2외곽순환도로 선형 설계 ▶항만배후부지 개발 관련 민간사업자 투자참여 논의 등이다.

이날 토론에는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박사(송도마리나 복합리조트개발총론), 유홍주 인하대교수(송도마리나개발방향), 이연창 극동엔지니어링 부회장(마리나항지정 재원투자방안), 조재희 공학박사(워터프론트 조성방안), 최병길 공학박사(제2외곽순환도로 선형설계) 가 참석했으며, 민간 부문에서는 강연섭 ㈜CHK 파트너스 부회장(복합리조트 개발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전형준 존스랑라살주식회사 전략 자문이사(복합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고려사항 제안)등이 참여했다.

정 위원장은 “복합리조트는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규모의 계획이고 인천시·인천경제청의 행정결심 등 갈 길도 멀지만 마리나 복합리조트 건설을 위해 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 차관과 국장들과도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에서의 오랜 공직 경험과 우리 모두의 힘을 합치면 더 좋은 그림으로 큰 결실을 거두리라 생각한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