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제한속도 낮추니, 사망자 64% 감소
도심지 제한속도 낮추니, 사망자 64% 감소
  • 연수신문
  • 승인 2019.12.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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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안전속도 5030’효과분석 결과 발표
‘안전속도 5030’내후년 전국적으로 시행

도로교통공단은 ‘안전속도5030’정책의 제한속도 하향구간에 대한 효과분석을 실시했다.

이번 분석은 경찰청, SK T map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25km 68개 지점의 분석 결과 사고건수를 비롯해 사망자수, 치사율 등에서 정책이 효과적임을 나타냈다. 특히 사망자수는 64% 감소, 100건당 사망자인 치사율이 대폭 감소했다.

속도하향 정책인 ‘안전속도 5030’은 도심부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를 기본 50km/h 이하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 보행량이 많은 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로 조정하는 것이다. 현재는 시범 운영 중으로, 2021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정책 시행에 앞서 국민의 거부반응을 줄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공유하고자 TBN 교통방송 등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속도 5030’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전국 지자체·경찰서에 대해선 정책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안전속도 5030 기본설계 및 효과분석 사례집’을 제작해 배부했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안전속도 5030’은 교통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안전대책”이라며 “공단은 교통사고 사망자의 획기적인 감소를 위해 정책에 적극 지원하고, 국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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