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연수구지회에서는 17일(금) “명절맞이 불우장애인돕기 사랑의 후원물품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인천기지본부에서 200만원을 후원받아 라면 236박스를 구입하여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지원했다.
명절이나 연말이 되면 저소득장애인들이 겪는 사회적 박탈감은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진다고 한다.
지역의 기업이나 후원자들이 후원하는 작은 정성이 지역의 저소득장애인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따뜻하게 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한다.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연수구지회 관계자는 “경기가 어렵고 기부문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한국가스공사인천기지본부의 후원은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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