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륜사 정토원(회장 정석헌)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에 최근 지역사회 감염확산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및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월 19일에 밝혔다.
정석헌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인천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활동하는 것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노인 및 아동 청소년이 포함된 취약계층지원에 기부금을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석헌 원장은 2016년부터 인천적십자사 시민참여프로그램인 ‘함께 걷자 인천 페스타’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난치병 어린이 돕기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기부금 마련에 앞장서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였고, 매월 월정기부를 통한 정기후원으로 기부총액이 약2,5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하며 서로 돕는 인천시민들의 협심으로 코로나-19확산이 조속히 진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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