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연수을 민경욱 후보 " 독재를 막고 견제할수 있는 힘을 실어달라" 지지 호소
미래통합당 연수을 민경욱 후보 " 독재를 막고 견제할수 있는 힘을 실어달라" 지지 호소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0.04.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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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사진제공=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14일 미래통합당 연수을 민경욱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두고 견제 할 수 있는 힘을 실어달라' 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경욱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이번 선거는 건강한 견제를 통한 민주주의의 수호냐 아니면 독재적 권력의 오만함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민 후보는 "정권이 언론과 사법권을 장악하고 공공기관에는 전문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낙하산들이 내려와 자리를 꿰찼고 그들에게 맞서면 적폐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져 인민재판을 받아야 했다" 고 말하며 현재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대부분이 여당이고 인천시의원의 경우 33명중 1명이 미래통합당 소속일정도로 기울어진 운동장인 상황에서 이번 총선의 범여권 180석 운운은 독재 권력의 그늘이 드리워지는 증거라고 했다.

이어서 지난 3년을 돌아보며 안전과 경제, 공정함과 정의가 모두 사라졌다며 "민주당 시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이 재검토 되었고 GTX-B 노선 대신 북한으로 가는 서해평화고속도로 예타 면제 사업을 먼저 선정했으며 우리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화물차 주차장과 쓰레기매립장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했다" 고 말했다.

민 후보는 "유권자들이 견제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줌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고, 허물없이 소통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우리 동네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 그리고 인천과 대한민국의 권익만을 위해 일하겠다" 고 말했다.

구설수가 된 막말 문제에 대해선 이제 정부 여당에 대한 견제를 하되 구설에 휘말리지 않도록 언행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하면서 아울러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품격있는 정치를 해나가겠다. 고 선언했다.

민 후보는 끝으로 "비겁하게 속이거나 겉과 속이 다른 위선을 보이지도 않겠습니다. 설령 뜻이 다르더라도 숨지 않겠습니다. 소신을 지키되 불리하다고 등 돌려 배신하지 않겠습니다. 고집과 아집이 아닌 합리적인 견제와 오직 국민들의 목소리로 권력과 싸우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게 기회와 힘을 실어주십시오. 4월 15일에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우리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민경욱을 선택해 주실 것을 주민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고 지지 호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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