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륜사 ‘세계최초’ 청동대탑 준공식 개최
흥륜사 ‘세계최초’ 청동대탑 준공식 개최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5.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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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진신사리 봉안.. 세계평화기원
홍륜사에 세워진 세계최초의 청동대탑.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
홍륜사에 세워진 세계최초의 청동대탑.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

청량산에 위치한 관음종 흥륜사가 청동대탑을 세우는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탑은 세계최초로 세워지는 청동대탑이다.

1980년 법륜 큰스님은 흥륜사에 대탑을 세우기 위해 스리랑카를 방문하여 탑에 모실 부처님 최초설법을 기록한 패엽경(종이 대신 필사용 나뭇잎에 불교의 가르침을 적은 불경)을 모시고 왔다.

그 후 1982년 스리랑카 대표로 유엔대사를 지낸 나타나사라 대승정이 스리랑카 상할레나 동굴사원에 모시고 있던 부처님사리를 법륜 큰스님에게 봉증 하였고 이후 흥륜사대웅전에 모셔오다 2017년 법륜 스님을 중심으로 세계평화기원 부처님사리탑 건립위원회가 결성되었다.

흥륜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상의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탑을 세웠으며 인도 샨치대탑, 스리랑카 불치대탑, 미얀마 쇠다곤 대탑, 한국의 원각사지 탑 등을 참고하여 3년에 걸친 노력 끝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준공식은 5월 30일 오후2시, 흥륜사 불탑 광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032-832-1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흥륜사는 서해를 한눈에 바라보는 명소이자, 천년의 향기를 간직한 3백만 인천시민의 대표 가람이다. 절 바로 아래는 송도 국제도시가 펼쳐지고,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인천 대교를 넘어서면 10분 거리에 세계로 웅비하는 인천 국제공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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