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식약처장, 25일 연수구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방문
이의경 식약처장, 25일 연수구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방문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6.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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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제 확산 우수 기초단체 사례…25일 방문 업소현장 의견청취
안심식당 연계 방안 논의…다중이용시설 내 생활방역 관리체계 점검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위생등급제 우선구역’선도사례로 주목을 받아 25일 안심식당과 연계한 의견청취 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현장방문을 받는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날 다중이용시설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내 음식점위생등급 추진 현황과 생활방역 이행관련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연수구 내에 관련업소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음식업소의 철저한 방역과 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의 연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일정 중 하나다. 

 이 식약처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조기원 한국식품관리인증원장, 식약처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 내 대형복합쇼핑몰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한다.

현장방문지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연수구내 위생등급제 우선구역(쇼핑몰, 호텔 등 7개 구역 지정) 대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구는 식약처 일행들을 맞아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지정현황과 경과 등을 보고하고 다중이용시설 내 생활방역관리체계인 안심식당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수구는 그동안 식약처 주관 음식문화개선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연속 세 차례나 수상한 바 있고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과의 연계 운영으로 포스트 코로나대비 생활방역 중심의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왔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에 대한 개선 대책마련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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